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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NRG 노유민이 카페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 노유민은 제작진을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로 초대했다.
이어 "첫째 딸이 6개월 만에 태어나서 많이 힘들었다. 처음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서 거의 1년 가까이 있으면서 비용이 엄청 많이 들었지. 그런데 국가에서 지원하는 이른 둥이 지원 자금을 받아서 적게 들었는데도 원금으로 따지면 거의 1억 가까운 돈을 아이한테 병원비로 쓰게 된 거 같아"라고 토로한 노유민.
그는 "방송활동을 쉬면서 아기도 돌봐야 하고 재정적으로 많이 힘들고 했는데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되잖아. 그래서 바리스타들 만나서 자문도 구하고 배워도 보고 하면서 한 6개월 동안 배우고 창업을 하게 됐지"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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