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NRG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이 지난 2000년 6월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 김환성을 찾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 이성진은 고 김환성의 영정사진 앞에 새 앨범 포스터를 펼쳐 보였다.
이어 "우리가 12년 만에 낸 앨범이다 환성아. 봐봐라. 우여곡절 끝에 나왔다 우리가 참... 네가 도와준 거 같다 아이고 참... 에휴..."라고 고백한 이성진.
이에 고 김환성 아버지와 어머니는 "잘 나왔다. 환성이가 좋아하겠다. 잘 돼야지. 누구보다도 환성이가 너희들이 잘 되기를 바랄 거야", "열심히 하고. 첫째는 건강해"라고 격려했다.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