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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역대급 조합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예고,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20년 경력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 어쩌다 보니 바람의 신동 '봉수'(신하균), 태풍도 막아내는 바람막이 '미영'(송지효), 철벽도 무너뜨리는 바람의 여신 '제니'(이엘), 네 명의 캐릭터가 선사하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는 웃음과 긴장감을 책임지며 몰입감을 높인다.
#1. 4번째 호흡 이성민X신하균 전무후무 형님-매제 케미
형님 '석근'과 매제 '봉수'의 갈수록 환장하게 만드는 조합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형님-매제' 케미를 선사한다. 극중 능구렁의 매력을 장착한 '석근'과 순수한 철벽남 '봉수'의 상반된 매력은 함께할 때 시너지를 더해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낸다.
특히 이성민과 신하균은 2010년 ‘카페 느와르’를 시작으로 ‘바람 바람 바람’까지 총 4번의 호흡을 자랑하며 두 배우가 선보일 찰떡같은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 '케미 에이스' 송지효, 현실공감 부부 케미 & 빵 터지는 남매 케미
매 작품마다 상대역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여온 '케미 에이스' 송지효는 ‘바람 바람 바람’에서도 새로운 파트너 신하균, 이성민과 케미의 신바람, 웃음바람을 선사한다.
먼저, SNS와 사랑에 빠진 '미영'과 현실공감 200%의 부부 케미를 보여줄 '봉수'(신하균)는 결혼 8년 차 부부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낸다.
또한, 남다른 촉을 가진 동생 '미영'과 한없이 철없는 오빠 '석근'의 실감 나는 남매 케미는 붙었다 하면 빵 터지는 코믹한 매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서로에게 구박과 잔소리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모습은 국민 남매의 탄생을 예고한다.
#3. 바람의 여신 '이엘', 위험천만 봄바람 케미 & 아슬아슬 여여(女女) 케미
바람의 여신 '제니'로 분한 이엘은 어수룩한 소심남 '봉수'(신하균)를 바람의 신동으로 거듭나게 해 위험천만한 봄바람 케미를 보여준다. 이들의 설렘과 스릴을 넘나드는, 갈수록 환장하고 들키면 끝장인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인다.
더불어, ‘바람 바람 바람’ 속 유일한 여여(女女) 케미로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매력의 '제니'가 '봉수'의 아내 '미영'과 친해지면서 아슬아슬한 관계를 조성, 가장 짜릿한 케미로 영화를 기대케 한다.
4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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