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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가상현실 어드벤처 ‘레디 플레이어 원’이 북미에서 최대 4,200만 달러(약 448억원)의 오프닝을 기록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29일(현지시간) 개봉하는 ‘레디 플레이어 원’은 부활절 휴일을 맞아 4일간 연휴 관객을 맞이한다. ‘퍼시픽 림:업라이징’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예약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82%의 신선도를 기록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30%의 예매율로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올라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다.
영화와 게임 등 대중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영화팬이라면 환호성을 지를만한 작품이다.
킹콩, 조커, 건담, 간달프, 처키, 프레디, 라라 크로프트, 듀크 뉴켐,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 '자우스트'의 오스트리치 워리어, '기어스 오브 워'의 디지 왈린,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 블랑카, 사가트, 류 등 팝 컬쳐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이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빈다.
영화팬들은 벌써부터 반복관람을 예고하는 등 스필버그 감독이 선사하는 짜릿한 모험에 접속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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