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정화, 29일 넥센-LG전 시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걸그룹 ‘EXID’ 멤버 정화(24)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29일 마운드에 오르는 정화는 “시구자로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막 시즌이 시작됐는데 선수들 모두 다치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 넥센히어로즈 승리를 위해 언제나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화는 지난해까지 SBS MTV 음악프로그램 ‘THE SHOW’에서 MC로 활약했다. ‘EXID’는 4월 2일 새로운 싱글앨범 ‘내일해(LADY)’로 컴백한다.

한편, 이날 넥센은 ‘직장인데이’를 맞이해 사전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직장인 10팀에게 응원막대, 간식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정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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