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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3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어린이와 가족 단위 팬들을 위한 시로앤마로 캐릭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전했다.
시로앤마로는 시바견을 닮은 유기견 ‘절미’를 모티브로 한 반려견 캐릭터로 베이지색의 시로와 검정색의 마로가 있으며, 현재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사직야구장 광장에는 높이 1.2미터의 시로앤마로 대형 피규어 40여개가 설치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19시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광장 ATC샵 2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다양한 콜라보 상품 및 관련 아이템을 판매한다.
한편, 롯데는 사직야구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부산시민과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유명 캐릭터 전시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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