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친정팀과 상대하는 니퍼트의 모습을 첫 시리즈 맞대결에서는 볼 수 없을 듯 하다.
kt 위즈 김진욱 감독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더스틴 니퍼트에 대해 언급했다.
스프링캠프 기간 어깨 통증을 호소한 니퍼트는 아직까지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다만 몸 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어 두산 베어스와의 홈 개막 시리즈 등판이 예상되기도 했다. 마침 두산은 니퍼트가 7시즌 동안 몸 담았던 친정팀이다.
하지만 첫 3연전에서의 맞대결은 없을 듯 하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진욱 감독은 "오늘(28일) 던지는 것을 보고 일요일(4월 1일)에 불펜으로 내세울 생각도 했다. 하지만 본인이 변화구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서 퓨처스 경기에 한 번 더 나서는 쪽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호원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 나선 니퍼트는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은 하지 않았지만 최고구속 144km, 패스트볼 평균 구속 130km후반대에 그쳤다.
이어 김 감독은 "일단 하루를 자고 난 뒤 몸상태를 봐야겠지만 일단은 한 번 더 퓨처스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 대신 1군에서는 불펜 등판 없이 곧바로 선발로 나설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스틴 니퍼트. 사진=kt 위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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