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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션 베이커 감독이 내한을 확정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
3월 7일 국내 개봉 당시, 개봉 축하 영상을 통해 "조만간 한국에서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던 션 베이커 감독이 한국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한을 확정했다.
션 베이커 감독에게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까지 흥미롭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여기에 ‘플로리다 프로젝트’ 개봉 4주차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장기 흥행하는데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N차 관람 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션 베이커 감독은 지금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천재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영화 No.1'을 포함 수 많은 매체에서 2018년 최고의 영화로 꼽은바 있다.
션 베이커 감독은 런던비평가협회 감독상 수상, 인디스피릿 어워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최우수감독상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했다.
윌렘 대포는 ‘플로리다 프로젝트’ 출연 이후, 베를린영화제 명예황금곰상(평생공로상) 수상,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미국 3대 메이저 비평상을 석권하는 등에 놀라운 성취를 이뤄냈다.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찾는 션 베이커 감독의 내한 상세 스케줄은 추후 ‘플로리다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된다.
[사진 제공 = 오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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