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로맥이 시즌 첫 홈런을 가동했다.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월 투런홈런을 때렸다.
팀이 3-8로 뒤진 8회말 2사 3루에서 등장한 로맥은 kt 불펜 심재민의 140km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첫 홈런이다.
비거리 135m가 나올만큼 대형홈런이었다.
SK는 로맥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8회말 현재 5-8로 뒤져 있다.
[제이미 로맥(오른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