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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바다가 결혼 생활 이후 느끼는 고민을 털어놨다.
28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요계 대표 디바가 모이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가수 노사연, 바다, 정인,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가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결혼 이후 고민이 있다고 언급하며 "저는 가수이질 않나. 아이를 낳지도 않았는데 육아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온다. 가수 바다에서 뒤로 물러서는 느낌이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좋은 쇼크도 왔다가 어쩔 때는 깜짝 깜짝 놀랄 때도 있다. 저는 한창 혼자 자질 않았나. 그런데 제가 자면서 항상 남편의 목젖을 친다고 한다"라며 "남편이 혼자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생각한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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