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황혜영 남편 김경록이 아내의 부재로 하소연을 했다.
2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황혜영 남편 김경록이 출연했다.
이날 '싱글와이프 시즌1'에 출연했던 김경록은 "요즘 정치활동이라고 하면 내가 아파트 동대표가 됐다. 아파트 예산을 가지고 어떤 사업을 한 건지, 관리비도 어떻게 낮출 건지 고민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임백천은 "현실에서 큰 정치다"라며 감탄했고, 김경록은 "실제로 관리비가 한 달에 1% 감소했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이유리는 김경록에 "우리 아파트로 오셨으면 좋겠다"며 러브콜을 보냈고, 김경록은 "스카우트 제의 받아들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경록은 "시즌1 출연 이후 제작진에게 부탁한 게 아이들이 어린이 집 갈 때 아내가 여행을 가도록 부탁했다. 유치원 가기 전이나 쉬는 날 여행을 가서 내가 아이들을 3일 내내 하루 종일 보느라 3kg이 빠졌다"며 하소연했고, 이유리가 "시즌1 때 육아는 같이 하는 거라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행복했다"며 말을 바꿔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