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메이저대회 4강 신화를 쓴 정현(23위)이 마이애미오픈 4강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797만2,535달러) 남자단식 8강전 존 이스너(17위,미국)와의 경기서 0-2(1-6 4-6)으로 완패했다.
올해 6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한 정현이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서브 등 어려움을 겪으며 상대 게임을 한 경기도 브레이크 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정현은 마이애미오픈 8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180점을 얻어 다음주 월요일(4월2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20위권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사진=AFP 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