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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맨 오브 마스크'가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맨 오브 마스크' 측은 29일 "오는 4월 6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 개최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맨 오브 마스크'는 1919년 파리, 마스크를 쓴 신비로운 천재 화가 에두아르와 그의 절친 알베르가 아름답지 못한 세상을 향해 펼치는 기상천외하고 발칙한 대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얻었다. tvN '알쓸신잡'을 통해 유쾌한 말솜씨, 잡학다식한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인 뒤 더욱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 그가 '맨 오브 마스크'의 스페셜 GV 게스트로 나서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높였다. 영화가 20세기 초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방대한 대서사시를 그리고 있는 만큼, 김영하 작가의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의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맨 오브 마스크'는 오는 4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 (주)라이크콘텐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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