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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듀오 캔의 배기성이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두 번째 OST에 참여한다.
'부잣집 아들'의 두 번째 OST '오빠간다'가 오는 4월 1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배기성은 "'오빠간다' 데모곡과 가사를 보고 단번에 가창을 결정했다"면서 "결혼 이후에 가장 만족한 결정을 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 '노을진 바다'로 출전해서 은상을 수상한 배기성은 캔으로 활동하며 '내 생에 봄날은 간다', '천상연'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사랑 받았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 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황태자 이광재(김지훈)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사진 = KG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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