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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배우 한예리와 장근석이 옥상에서 접전을 벌인다.
29일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 측은 장근석과 한예리가 서로를 노려보며 팽팽하게 신경전을 펼치는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장근석과 한예리의 '옥상 신경전' 장면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촬영됐다. 이날 장면 촬영 당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예사롭지 않은 강풍이 부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았던 상태.
3월인데도 불구하고 두꺼운 패딩으로 중무장을 한 채 리허설을 진행한 두 사람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드로 연습을 진행,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장근석의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를 한예리가 자연스럽게 받아치면서 딱딱 맞아떨어지는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 증명된 것처럼 장근석과 한예리의 연기 합은 상상을 뛰어넘는 환상의 케미였다"며 "사도찬(장근석)과 오하라(한예리)가 아웅다웅 다투며 어떤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낼지, 29일(오늘) 방송에서 펼쳐질 사도찬과 오하라의 활약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9일 밤 10시 방송.
[사진 = 씨제스 프로덕션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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