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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과거 슈퍼주니어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에는 최근 컴백한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이 출연했다.
이날 굳은 얼굴로 등장한 4번 미스터리 싱어는 '서울대 출신 대기업 실력자' 혹은 '연체료 받으러 온 손오공 책방 음치 아들'의 타이틀을 내세웠다.
그러던 도중 유노윤호는 그를 발견하고 무척 당황해했다. 알고 보니, 유노윤호와 인연이 있던 싱어였기 때문.
유노윤호는 멋쩍게 웃더니 "제가 손오공 책방과 연이 있다. 제가 예전에 연체료를 안 낸 적이 있다. 그런데 전 갚았다. 슈퍼주니어가 안 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특은 "저희가 빌리고 나서 '동방신기가 낼 것이다'라고 한 적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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