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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MVP' 한선수 "내 플레이? 우승했으니 10점 만점에 10점"(일문일답)

시간2018-03-30 22:18:42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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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대한항공의 주장이자 주전 세터 한선수가 만년 2인자의 설움을 털어냈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4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17, 25-20)으로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시리즈 3승 1패로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V리그 출범 후 정규리그 우승은 두 차례(2010-2011, 2016-2017) 있었지만 챔피언결정전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지난 2007-2008시즌 프로에 데뷔한 한선수는 우승과는 거리가 먼 선수였다. 프로 10시즌 동안 무려 9차례 봄 배구에 진출했지만 우승컵은 따라오지 않았다. 2010-2011시즌부터 3년 연속 챔프전에 나서 삼성화재의 벽에 막혔고, 지난 시즌엔 정규시즌 1위로 챔프전에 진출해 현대캐피탈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달랐다. 초반 부진을 딛고 후반기부터 국가대표 세터다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팀의 창단 첫 우승을 견인했다. 아울러, 기자단 투표 29표 중 13표를 얻으며 MVP의 영예까지 안았다.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한선수는 챔프전 내내 백발백중이었다”라고 그를 치켜세웠다.

다음은 한선수와의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너무 기분이 좋다. 힘들게 올라와서 더 기분이 배가 된다. 대한항공이 힘들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그걸 선수들이 뭉쳐서 이기고 올라와 더 기분이 좋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제일 힘들었던 게 플레이오프였다. 그걸 이기고 올라와 챔프전에서 편하게 마음을 먹었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

-자신의 플레이에 점수를 매긴다면.

“우승했으니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겠다. 챔프전에서 강한 서브를 잘 버티며 리시브가 잘 됐다. 모든 선수들이 도와줘서 이뤄낸 우승이다.”

-MVP를 예상했나.

“예상 못했다. 가스파리니나 곽승석이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우승 후 눈물을 많이 흘렸다. 눈물의 의미는.

“기분이 좋았지만 힘든 게 많이 생각났다. 프로 10년이란 게 짧은 시간이 아니다. 이뤄내고 싶은 걸 이뤄내 만감이 교차했다.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있고 너무 좋았다.”

-한 시즌을 되돌아본다면.

“매 년 힘들지만 이번 시즌은 진짜 힘든 시즌이었다. 가장 이룬 게 많은 시즌이기도 하다. 대한항공이 강팀이 되기 위한 힘을 얻었다.”

-지난 시즌과 다른 점을 꼽자면.

“경기에 들어가서 아무 것도 안하고 경기만 생각했다. 선수들 전부가 그랬다. 선수단이 하나가 됐다는 느낌이 들었다. 모두가 이기려는 의지가 강해진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

“오랫동안 못 했던 우승이다. 챔프전 가서 무너진 부분이 항상 내 수식어로 따라와서 그걸 지울 수 있는 게 힘들었다. 힘든 상황에서 그걸 이겨내고 우승을 했다는 게 기쁨이 크다.”

-최태웅 감독과 무슨 이야기를 나눴나.

“최태웅 감독님, 송병일 코치님과 원래 항상 연락을 하고 지내는 사이다. 항상 격려해주시는 분들이다. 감사하다. 최 감독님은 사실 내가 항상 우상으로 생각했던 분이다.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추격자가 아닌, 지켜야 하는 입장이 됐다.

“달라지는 것보다 지금의 팀이 어떻게 해서 우승했는지 선수들이 다 알고 있어 강해질 것이다.”

-향후 계획은.

“이제 육아를 해야 한다. 집에만 있어야 한다. 육아보다는 운동이 낫다.”

[한선수.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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