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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설민석이 최강 동안을 자랑했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와 설민석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고, 먼저 도착한 김구라가 설민석을 반겼다.
설민석은 김구라에 "내가 김구라 씨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1970년생 동갑 아니냐"고 물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설민석은 "동갑이다. 생일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김구라가 "10월 3일이다"라고 답하자 "나는 10월 2일이다. 하루 형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설민석은 "김구라 씨가 '넘버 원 보다는 온리원이 되겠다'고 하시지 않았냐. 그게 내 좌우명 중 하나다. 학생들한테도 많이 얘기한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내가 항상 스튜디오 녹화인 방송을 많이 한다. 작년부터 배우면서 의미 있는 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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