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최준석이 200홈런 달성에 2개 차로 다가섰다.
역대 KBO 리그에서 200홈런을 달성한 선수는 1991년 이만수(삼성)를 시작으로 25명이 있었으며, 그 중 NC 소속 선수는 지난해 200홈런을 돌파한 박석민에 이어 2번째다.
2001년 롯데에 입단한 최준석은 2004년 10월 2일 사직 LG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고, 두산 소속이던 2012년 100홈런을 달성했다. 한 시즌 최다 홈런은 롯데에서 2015년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며 기록했던 31홈런이다.
KBO는 최준석이 2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준석.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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