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KEB하나은행)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 6763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페르닐라 린드버그(스웨덴)과 공동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서 4타를 줄였고, 2라운드서 상승세를 탔다. 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3번홀, 7번홀, 9~11번홀, 13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고, 15번홀에선 이글을 낚았다.
이정은(교촌 F&B), 박인비(KB금융그룹), 전인지(KB금융그룹)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 김세영(미래에셋), 유선영(JDX), 박희영(KEB하나은행), 장하나(BC카드)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5위에 위치했다.
[박성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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