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김진성 기자] "점점 호흡이 좋아지고 있다."
SK 제임스 메이스가 31일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3점슛 3개 포함 32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합류했으나 예상 외로 국내선수들과의 호흡이 좋다. 개인 공격력과 높이까지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메이스는 경기 후 "중요한 경기를 이겼다. 팀워크가 잘 맞았다. 처음에 왔을 때보다 점점 호흡이 좋아지고 있다. 국내선수들의 기량이 워낙 출중하다. 잘 맞는다. SK 선수들의 도움으로 잘 적응했다"라고 SK 합류 이후 생활을 돌아봤다.
끝으로 메이스는 "지난 시즌에 뛴 LG도 좋은 팀이었다. LG 시절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SK는 멤버가 좋고 좋은 실력을 갖춘 선수가 많다. LG보다는 SK가 좀 더 강한 팀인 것 같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메이스. 사진 = 잠실학생체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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