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홈런' LG 유강남, 양현종에 2점포 작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안방마님' 유강남도 KIA 에이스 양현종을 공략했다.

유강남은 3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시즌 2차전에서 3회말 좌월 2점홈런을 폭발했다.

유강남의 시즌 첫 홈런. LG는 유강남의 홈런으로 5-1로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유강남은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들어온 양현종의 131km 체인지업을 공략, 비거리 110m짜리 아치를 그렸다.

[LG 유강남(오른쪽)이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KBO리그 KIA-LG 경기 4회말 1사 1루에 KIA 선발 양현종에게 2점 홈런을 쳤다. 함께 득점한 오지환은 2회말 투런포를 기룩했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