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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윤진아(손예진)가 다른 여자와 대화를 나누는 서준희(정해인)의 모습에 묘한 질투심을 나타냈다.
31일 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2회가 방송됐다.
사무실에서 춤을 추는 윤진아(손예진)를 유리창 너머로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서준희(정해인). 두 사람은 함께 일을 하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동료에 의해 숨바꼭질을 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다음날, 윤진아는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식당에서 서준희를 만났다. 이곳에서 서준희는 윤진아의 동료인 강세영(정유진)에게 끌리는 김승철(윤종석)을 도우려 말을 걸었고, 이 상황을 오해한 윤진아는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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