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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레버쿠젠을 상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1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2017-18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레버쿠젠과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구자철은 이날 경기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무승부로 9승9무10패(승점 36점)를 기록하며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이어가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홈팀 레버쿠젠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나갔다. 레버쿠젠은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이날 경기 전후반 90분 동안 유효슈팅 1개를 기록하는 빈약한 공격력을 드러냈다. 아우크스부르크 역시 레버쿠젠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며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결국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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