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화 호잉, 추격의 솔로포…시즌 2호 홈런
2018-04-01 15:13:14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타자 제러드 호잉이 추격의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호잉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호잉은 한화가 0-3으로 뒤진 4회말 1사 상황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SK 선발투수는 앙헬 산체스. 호잉은 볼카운트 2-1에서 산체스의 4구를 공략,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호잉의 시즌 2호 홈런이자 산체스가 범한 첫 피홈런이었다.
[제러드 호잉.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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