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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일본 국민그룹 SMAP 출신 스타들의 새 정규 프로그램에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1일 "여자친구가 오늘(1일) TV아사히가 운영하는 디지털 채널 아베마TV의 7.2時間レギュラー放送 ‘新しい別の窓(새로운 다른 창)'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다른 창'은 SMAP 출신의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가 진행을 맡은 프로다. 여자친구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정규 편성된 이후, 첫 게스트로 섭외되며 차세대 한류돌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앞서 해당 프로그램은 72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 7400만 명이라는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정규 편성이 확정된 것.
특히 여자친구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일본 활동의 분위기가 상당히 고무적이다.
여자친구는 오는 5월 23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일본 사전 프로모션을 위해 현지에서 기자회견 및 프리미엄 쇼케이스, 언론 매체 인터뷰, 대규모 페스티벌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사진 = 쏘스뮤직]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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