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이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로맥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로맥은 SK가 11-1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5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로맥은 김민우의 초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덕분에 SK는 격차를 11점까지 벌렸다.
또한 로맥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려 올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해 팀 동료 김동엽(SK), 신인 강백호(kt)와 홈런 공동 1위가 됐다.
[제이미 로맥.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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