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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쇼호스트 이민웅, 배우 박상면, 그룹 안녕바다 나무, 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아쉽게 탈락했다.
1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4연승에 도전하는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의 방어전이 그려졌다.
1라운드 첫 무대에선 '눈물이 즙즙 감성파 양파맨'과 '나 빼고 다 가면 버섯 버섯돌이'가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열창했다.
이재영의 '대단한 너'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눈물이 즙즙 감성파 양파맨'은 개그맨일거란 판정단의 추측과 달리 홈쇼핑계 엑소로 불리는 쇼호스트 이민웅으로 밝혀져 반가움을 안겼다.
이어 '가왕석으로 올라가리비'와 '집 있는 남자 슈퍼리치 소라게'가 이문세 '붉은 노을'을 부르며 실력을 겨뤘다.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집 있는 남자 슈퍼리치 소라게'는 남진 '님과 함께'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다는 데뷔 30년차 배우 박상면이었다.
세 번째 순서로 '움직이면 쏜다! 뿅뿅 오락부장'과 '오른손으로 누르고 왼손으로 누르고 게임보이'가 Girl의 '아스피린'으로 흥겨운 듀엣 무대를 꾸몄다.
데이브레이크의 '좋다'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움직이면 쏜다! 뿅뿅 오락부장'은 안녕바다의 보컬 나무로 밝혀졌다.
마지막 대결은 '내가 누군지 몰랑? 물랑루즈'와 '개츠비의 첫사랑 위대한 데이지'였다. 쥬얼리의 'Super Star'로 폭발적인 무대를 펼쳤다.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개츠비의 첫사랑 위대한 데이지'는 아이비의 '눈물아 안녕'을 선곡해 아름다운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정체는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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