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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일우, 진세연 주연의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이 한국 안방극장 팬들을 찾는다.
‘고품격 짝사랑’(극본 신유담 연출 지영수)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차세대 까도남 세훈(정일우)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진세연)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한국의 김종학프로덕션과 중국 소후닷컴이 공동으로 제작한 한중 합작 웹드라마로, 지난 2015년 11월 중국 온라인 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첫 공개됐으며, 국내에서는 케이블 VOD, IPTV 등을 통해 서비스 됐다. 당시 소후닷컴에서 온라인 재생수 3억뷰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고품격 짝사랑’은 정일우, 진세연, 이시언, 씨스타 출신 보라 등이 출연한 화제작. 정일우가 까칠하면서도 도도한 성격을 가진 CEO 최세훈, 진세연이 오대산 산골 순수 처녀 유이령 역을 맡았다. 이시언이 세훈의 비서 허실장 역을 맡아 정일우와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보라가 톱스타 민주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총 20부작으로 공개된 ‘고품격 짝사랑’은 5부작으로 편성돼 전파를 탄다. 오는 4일 밤 11시 ‘연남동 539’ 후속으로 MBN을 통해 첫방송 되며, 매주 수요일 밤 전파를 탄다.
[사진 = MB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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