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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신용카드 발급에 실패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신용카드 발급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채무 중 일부를 변제해 출연료 압류가 해제됐다. 이에 이상민은 희망을 갖고 신용카드를 만들기 위해 은행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상민은 채무 기록이 남아 있어 신용카드를 바로 만들 수 없었다. 이상민은 "신용카드가 안 나오는 거네요?"라고 물었고, 은행원은 "지금은 안 될 것 같다. 해드리고 싶은데 아쉽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신용회복은 안 되네"라며 씁쓸해 했고, 이상민을 지켜보는 어머니들도 안타까워 했다.
은행원은 "해제는 됐는데 해제된 이후에 최장 1년까지 기록은 남아 있다"고 설명했고, 이상민과 함께 은행을 찾은 사유리는 "아직 때가 아닌 거다. 조금 기다리면 금방 되죠?"라며 이상민을 위로했다.
은행원이 "삭제되는데 최장 1년이다"고 답하자 이상민은 "내가 보기엔 1~2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에 사유리는 "1~2년은 금방 가"라며 이상민을 계속해서 위로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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