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의 수비수 곽태휘가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곽태휘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인천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자신의 K리그 통산 200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곽태휘는 지난 2005년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해 국내는 물론 일본 중동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를 이끌어 왔다. 특히 K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전해 19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을 만큼 골 넣는 수비수로도 유명하다.
FC서울과 전남을 거쳐 일본 J리그 교토 퍼플 상가로 이적했던 곽태휘는 2012년 울산으로 유턴 2년간 활약하며 소속팀을 AFC챔피언스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후 2013년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으로 떠난 뒤 알 힐랄을 거쳐 지난 2016시즌 3년 반 만에 다시 K리그에 복귀했다. FC서울 복귀와 함께 팀 중심에 서며 그 해 K리그 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올리기도 했다.
국가대표로도 많은 활약을 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는 불의의 부상으로 최종 본선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며 수비수로 활약했다. FC서울에서만 지금까지 총 104경기(K리그 91경기, AFC챔피언스리그 6경기, FA컵 7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곽태휘는 올 시즌 다시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차며 FC서울의 최고 맏형답게 팀을 이끌고 있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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