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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국 공포영화 ‘곤지암’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가운데 할리우드 공포물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봄 극장가를 섬뜩한 호러로 물들일 전망이다.
2일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35개의 리뷰가 모두 극찬 일색이었다.
로튼토마토 측은 “근원적인 공포를 잘 구현한 이 영화는 무자비하고 지능있는 크리처로 무서움을 능숙하게 연주한다”면서 “존 크라신스키는 재능있는 감독 반열에 올랐다”고 총평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외신은 "천재적인 감독! 탁월한 전략!"(VARIETY), "오감을 자극하는 극강의 서스펜스!"(HOLLYWOOD REPORTER), "숨 쉬는 것도 잊게 하는 압도적 긴장감!"(CONSEQUENCE OF SOUND) 등 러닝 타임 내내 소리 없이 숨통을 조여오는 극강의 서스펜스와 팽팽한 긴장감에 호평을 보냈다.
4월 12일 개봉.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로튼토마토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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