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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케이윌이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과 닮은꼴이라는 언급에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2일 밤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토크몬' 최종회에서는 가수 케이윌이 '토크 몬스터'로 출연, 반전 매력을 뽐낸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소문난 케이윌이지만 강다니엘 관련 질문만 나오면 유독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였다고.
케이윌은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도플갱어로 소개되자 강하게 부인했다. "강다니엘과 정말 비슷하다"는 MC 김희선의 발언에 "닮았다는 이야기는 기분이 좋지만 실제로 닮지는 않았다"면서 손사래를 쳤다.
이어 "방송에서 자꾸 닮은꼴로 언급돼 불안하다. 가늘고 길게 살고 싶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최일구 앵커, 가수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토크 몬스터’로 나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2일 밤 올리브, tvN 동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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