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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EXID 하니가 신곡을 소화하며 느낀 어려운 점을 털어놨다.
하니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신곡 '내일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안무가 조금 어색했다. 안무에서 올드스쿨 느낌을 내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포인트 안무를 어떻게 살려야 할지 힘들더라. 많은 분들이 안무 연습 때 저를 보면서 웃더라"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0년대 안무 스타일을 소화한 LE는 "생각보다 어리지 않다"며 "그래도 보고 자란 나이다. 입었을 때 어색하지 않은 느낌이 있다. 다들 의상이 잘 어울리더라"라고 칭찬했다.
정화는 "LE 언니가 이번 안무를 잘 표현하는 거 같더라. 하니 언니와 한 살 차이인데 이상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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