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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빈센트 저우(18, 미국), 김진서(22)가 4월 20일부터 3일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차준환과 함께 하는 ‘인공지능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에 출연을 확정했다.
스포츠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브라보앤뉴의 장상진 마케팅 부문대표는 “빈센트 저우의 합류로 말 그대로 차세대 피겨 스타들의 향연이 됐다”고 평가하며 “이로써 차준환(17), 진보양(21), 빈센트 저우 라인-업은 ‘미리 보는 베이징 올림픽’으로 국내 피겨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아이스쇼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났다.
아울러 국내 정상급 피겨스케이터인 김진서 선수의 출연 결정에 대하여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김진서 선수의 경우 아이스쇼 출연 경험도 많고 독특한 안무와 연출 능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선수로 이번 아이스쇼를 더 빛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 에는 차준환을 비롯하여 알리나 자기토바,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이상 러시아), 개브리엘 데일먼 (캐나다), 평창 올림픽 페어종목 금메달의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뤼노 마소(독일), 소치 올림픽 페어 금메달 타티야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의 예브게니 플루셴코(러시아), 진보양(중국)과 미샤 지(우즈베키스탄), 아이스댄스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대한민국) 등이 이미 출연을 확정 한 바 있다.
한편 행사 입장권 예매는 옥션티켓에서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브라노앤뉴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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