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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의 케미가 빛을 발했다.
2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TV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과 정해인이 각각 1, 2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장근석('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조이('위험한 유혹자'), 이지은('나의 아저씨'), 우도환('위험한 유혹자'), 한예리('스위치'), 이선균('나의 아저씨'), 감우성('키스 먼저 할까요'), 정웅인('스위치') 순으로 Top10에 올랐다.
더불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나의 아저씨'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5위와 8위에 오른 이지은(아이유)과 이선균의 극중 관계가 이슈가 되었으며 3형제의 짠한 형제애를 잘 표현하고 있는 박호산이 좋은 평을 듣고 있다.
2주 연속 3위 자리를 지킨 MBC '위대한 유혹자'는 출연자 부문에서 4위와 6위를 기록한 조이와 우도환에서 문가영(11위)과 김민재(18위)까지 관심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장근석 팬덤에 힘입어 4위를 차지했으며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월화극 '우리가 만난 기적'이 5위에 올랐다.
그 뒤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SBS '키스 먼저 할까요', tvN '라이브(Live'’,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그리고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가 6위부터 10위까지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3월26일 부터 4월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27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4월2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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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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