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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EXID가 여전한 예능감으로 확 달라진 신곡 '내일해'를 팬들에게 소개했다.
EXID는 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컴백을 맞아 팬들과 함께 신곡 '내일해' 공개를 기다렸다. 멤버들은 "하트가 500만을 돌파하며 '내일해' 엽기 오프닝을 찍겠다"고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컴백 전 근황을 공개했다. LE는 "리얼리티 촬영을 위해 베트남을 갔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했고, 하니는 "그래서 다들 살이 많이 쪘다"고 했다.
반면 혜린은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또 운동을 위해 자전거를 구매했다"고 상반된 근황을 공개했다.
EXID는 신곡 '내일해'의 복고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과 걱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멤버들은 "달라진 스타일을 팬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잘 모르겠다. 그동안 보여준 섹시함과는 다르다"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6시 발매 시간에 맞춰 EXID는 '내일해' 무대를 선보였다. 발랄하면서도 청량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다채로운 댄스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EXID 멤버들은 "오늘을 시작으로 열심히 활동하며 무대를 팬들에게 보여줄거다"라고 활동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정화는 "5개월 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나왔다. 이번에도 많이 사랑해줄거라고 믿는다"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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