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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4월 가요계에는 대형 가수들이 잇따라 컴백한다.
먼저 4일 보이그룹 위너가 4년 만에 정규 앨범 'EVERYD4Y'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에브리데이(EVERYDAY)'.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요즘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랩 장르의 곡"이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매일'이라는 소재를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9일 미니 5집 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낸다. 동명 타이틀곡은 "사랑을 책으로 배운, 혹은 영화나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밝은 멜로디에 업템포 댄스비트와 트랩 장르를 넘나드는 리듬이 더해져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음악적 변화들을 선보이는 노래"라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소개했다.
보이그룹 슈퍼주니어는 12일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REPLAY)'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로 시엔토(Lo Siento)'.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트로피컬 리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전해져 경쾌함을 자아내는 라틴 팝"이라며 "다양한 기타 사운드에 Rhodes 일렉트로닉 피아노 사운드가 만드는 리드미컬한 조화가 인상적이며, 첫 눈에 반한 서로가 서두를 것 없이 천천히 시간을 보내자는 농염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알렸다.
[사진 = YG, JYP,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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