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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셰프 이찬오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김새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홍석천은 "이찬오가 내게 '김새롬과의 결혼을 조금 서두르지 않았나'라고 고민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찬오가 외도 의혹 동영상 터지기 전에 약간 고민을 하더라고. 자기가 김새롬하고 잘 안 맞는 구석이 있었다고 결혼이 이런 거였는지 조금 자기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른 부분이 있었다며 고민을 하는 게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대중문화평론가는 "사실은 이미 서로 마음이 따로따로인 상태였던 거지. 그래서 이 동영상 전에도 그랬을 것이고, 이게 나오면서 또 그랬을 것이고. 사실은 이 모든 게 헤어지기 위한 과정에 있는 발판들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8월 4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이찬오와 김새롬은 지난해 1월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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