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공포영화 ‘곤지암’이 6일째 흥행 정상을 지켰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곤지암’은 2일 하루 동안 10만 9,10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7만 6,540명이다.
지난 28일 개봉한 ‘곤지암’은 1020 관객의 열광적 지지 속에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곤지암’은 객석의 70% 이상 1020세대가 채우고 있다.
'곤지암'은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인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물.
극중 ‘호러타임즈’ 소속의 배우들은 직접 촬영과 연기를 동시에 수행하며 1인칭 공포의 섬뜩함을 실감나게 전했다.
관객은 “이상하게 영화 보고 나올 때 보니 바지가 젖어있더라고요^^”(four****), “기담도 봤지만 기담보다 무서웠음 ㅠㅠ 진짜 곤지암 체험하는 느낌”(lixi****), “살면서 본 공포영화 중에 이렇게 떨면서 본건 또 처음이당;;” (6ivr****), “설마 팝콘 못 먹겠어? 했는데 진짜 못 먹음ㅋㅋㅋ 1인칭 시점 때문인가 엄청 몰입하게 되고 실감 나서 완전 취저 공포입니다!” (zjh2****)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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