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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팀이 내한, 한국팬들과 만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그리고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한국을 찾아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네 배우는 1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내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작품과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전망이다.
이후 이날 오후 6시 40분에는 서울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연다. 이례적으로 야외 레드카펫을 마련, 한국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내한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최초 한국 방문이기 때문. 그는 드라마 '셜록' 등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하며 많은 국내팬을 거느리고 있다.
톰 히들스턴은 '토르: 다크 월드' 이후 5년 만에 다시 내한했다. 톰 홀랜드 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찾은 뒤 9개월 만이다. 여기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한국행을 확정하며 관심을 높였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오는 25일 개봉.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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