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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2회에는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LA 다저스)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에 1실점했으나 2회에는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3-1로 앞선 2회말에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제이크 램을 볼카운트 1B1S서 3구 90마일 포심패스트볼을 던져 3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닉 아메드에겐 1B1S서 3구 88마일 컷패스트볼을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알렉스 아빌라에겐 볼카운트 3B1S서 5구 91마일 포심패스트볼을 던지다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투수 타이후안 워커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볼카운트 1B서 2구 90마일 포심패스트볼을 던졌다. 2회까지 30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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