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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베트남에서 살고 있는 배우 최율이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최율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고개.. 왜 저렇게 적극적인거임..?"이라는 태그와 함께 산책 나온 공원에서 부부가 뽀뽀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엄마, 아빠가 뽀뽀를 하자 유모차에 타고 있던 아이들도 볼 뽀뽀를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최율은 지난 2002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 키드 마수리'로 연예계에 데뷔한 바 있다. 이후 '왕의 여자' '단팥빵' '카인과 아벨' '불굴의 며느리' '해를 품은 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2013년 5월 농구선수 정휘량과 결혼, 이듬해 8월 득남했다. 현재는 베트남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은 "그러게??왜임??ㅋㅋ" "보기좋다야 부럽부럽" ""셋째.....?" 등 부럽다는 반응이다.
[사진=최율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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