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16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이 가볍게 첫 승을 챙겼다.
김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포산에서 열린 2018 FIBA 16세 이하 아시아 남자농구챔피언십 D조 예선 첫 경기서 인도에 92-71로 이겼다.
이 대회는 지난해에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취소됐고, 최근 긴급 재편성됐다. 한국은 인도, 일본, 레바논과 D조에 속했다. 3년 전 2015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이 대회서 우승했고, 이번 대회서 2연패를 노린다. 3일 밤 9시에 레바논과 2차전을 치른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산타페에서 열릴 2018 FIBA 17세 이하 남자농구월드컵 티켓이 걸렸다. 4위 이내에 포함되면 나설 수 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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