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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히라노 요시히사(34)가 3경기 만에 패전투수에 이름을 올릴 뻔했으나 9회말 극적 동점 3점홈런에 패전을 면했다.
히라노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 3-3 동점이던 6회초 구원 등판했다.
히라노는 선두타자 체이스 어틀리를 2구 만에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로건 포사이드에게 2구째 93마일(150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진 것이 좌중월 솔로홈런으로 이어져 실점을 해야 했다. 이후 크리스 테일러를 삼진, 코리 시거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았다. 모두 결정구는 포크볼이었다.
1이닝 1피안타 1실점을 남긴 히라노는 애리조나가 9회초까지 3-6으로 끌려가면서 패전투수에 위치할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애리조나는 9회말 크리스 오윙스가 켄리 젠슨을 상대로 좌월 동점 3점홈런을 작렬했고 히라노도 극적으로 패전의 위기에서 탈출했다.
히라노는 일본프로야구 시절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던 선수다. 지난 해에는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뛰면서 3승 7패 29세이브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다.
[히라노.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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