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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구재이가 지난해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제작발표회에는 MC 송지효, 권혁수, 구재이, 모모랜드 연우가 참석했다.
구재이는 인사를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지난해에 너무 실수를 일으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자리에서 나때문에 피해가 갈 것 같아서 죄송한 말씀이다. 앞으로 같은 실수 다시 하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구재이는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각기 다른 취향과 스타일을 가진 4MC가 주체가 되어 직접 발품을 팔아 일상이 녹아 든 리얼 스팟에서 직접 체험하는 뷰티쇼다. 오는 10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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