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7-2018 V리그 최고의 선수는 신영석(현대캐피탈)과 이바나(도로공사)다.
도드람 2017-2018 V리그 시상식이 열린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에서는 남녀부 MVP를 선정, 발표했다.
먼저 남자부는 신영석이 MVP의 영예를 차지했다. 현대캐피탈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신영석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29표 중 23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프로 데뷔 후 첫 MVP 수상이며 센터 포지션으로는 사상 첫 MVP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부에서는 외국인선수 이바나가 MVP를 차지했다. 이바나는 도로공사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으며 신영석과 마찬가지로 기자단 투표에서 29표 중 23표를 독식했다.
남녀부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V리그 MVP로 선정된 신영석(왼쪽)과 이바나.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