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역대 흥행 톱10에 등극했다.
4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북미에서 6억 5,422만 달러, 해외에서 6억 2,670만 달러를 불러모아 총 12억 8,092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로써 ‘블랙팬서’는 ‘겨울왕국’(12억 7,648만 달러)을 누르고 역대 흥행 10에 등극했다.
역대 흥행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아바타 27억 8,800만 달러
2. 타이타닉 21억 8,750만 달러
3.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20억 6,820만 달러
4. 쥬라기월드 16억 7,170만 달러
5. 어벤져스 15억 1,880만 달러
6. 분노의 질주7 15억 1,600만 달러
7.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14억 540만 달러
8.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13억 4,150만 달러
9.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13억 3,260만 달러
10. 블랙팬서 12억 8,092만
이로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세 편의 영화를 역대 흥행 톱10에 진입시켰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4월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완전체를 이룬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