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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위너가 신곡 '에브리데이'(EVERYDAY)로 1위를 올킬한 소감을 밝혔다.
위너는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전날(4일), 4년 만의 정규 2집 'EVERYD4Y'를 발표, 국내를 넘어 해외 차트까지 휩쓸었다.
이들은 오랜만에 내놓은 정규 앨범이 뜨거운 호응을 이끈 만큼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특히나 12곡 전곡을 자신들의 자작곡으로 채웠기에 더욱 의미가 크게 다가왔을 터.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고 벅차네요. 이로써 더 많은 분이 저희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행복해요." (송민호)
"그냥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누가 뭐래도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가 새롭게 도전한 음악, 그리고 팬분들을 위해 만든 음악이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행복합니다." (강승윤)
"왜 1등은 할 때마다 새롭고 짜릿할까요, 식상하지가 않아요. 이너써클에게 자랑스러운 1등 가수가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활동에 더 많은, 즐거운 추억 만들어요!" (이승훈)
"일단 팬분들과 저희 위너의 노래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진짜 1위를 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큰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앨범이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묘한 기분이 들어 이상하더라고요. 그런데 1위를 하는 순간 체가 내려가듯이 없어졌어요. 신경 안 쓰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신경이 쓰였던 거 같아요. 체를 내려주신 우리 이너써클과 위너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한번 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으로 찾아갈게요." (김진우)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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