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정, '사자' 합류…박해진과 친밀한 호흡 펼친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윤아정이 드라마 '사자'(극본 김용철, 양희진 연출 장태유) 출연을 확정했다.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는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다.

극중 윤아정은 정신과 의사 강희주 역을 맡았다. 강희주는 극중 일훈(박해진)과 허물없이 지내는 인물. 온화하고 친근한 이미지이지만 속을 잘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캐릭터다.

한편, '사자'는 감각적 연출로 유명한 장태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진, 나나, 곽시양, 구자성,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 변정수, 박진주, 뉴이스트 렌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작품으로 눈길을 모았다.

[사진 = 디어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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